2026.11.06 (금)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6월 3주간에 걸쳐 관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가은여성의용소방대, 모전여성의용소방대, 문경관광공사, 문경향토청년회, 문희환경,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엠지클린, 엠지산업, 행복을키우는 사람들,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문경시사회복지과,환경보호과, 점촌1동행정복지센터 등 15개 기관 및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의미를 더 했다.
대상가정은 고령의 아버지와 장애를 가진 자녀4명이 함께 거주하는 저소득가구로 주거외부에는 땔감용 나무가 곳곳에 쌓여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고 내부는 도배.장판과 주방이 심하게 노후되어 위생관리조차 어려운 상태였다.
각 기관 및 단체는 여러 차례 현장 점검과 협의를 거쳐 외부 땔감나무 1톤 트럭 20대 분량을 처리하고 도배.장판.보일러교체, 주방 및 욕실 개보수, 전기배선수리. 전기판넬설치, 지붕공사, 방역.소독 등을 시행했다.
이번사업은 단순 환경정비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생활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참여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대상가정은 “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도와주는 건 처음이다. 너무 감사하고, 새 집처럼 변한 집에서 이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홍진 지체장애인협회장은 “많은 기관들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사업은 민관이 함께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향후에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통합사례관리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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