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문경시는 2025년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 사업 ‘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 프로그램이 백산헤리티지 주관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사기장 실감공방, 세계와 소통하다’로 공간의 한계를 초월하여 감각적으로 전통무형유산을 이해하는 국가유산 디지털 경험 프로젝트이다.
관람객은 미디어아트,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 프로젝션 맵핑 및 AR 기술 등을 활용해 국가무형유산 김정옥 사기장의 조선백자 제작기법과 작품세계를 비롯해 국내유일 9개를 이어온 300년 역사의 국가무형유산 사기장 가문인 영남요의 역사 이야기, 발물레 그리고 망댕이가마 등을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재한 외국인 유학생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사기장과 함께하는 국가무형유산 탐방데이’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참여자들은 국가무형유산 사기장을 시작으로 문경새재와 조령관문 등 문경의 대표 유산을 탐방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국제적 이슈인 기후변화대응에 주목하여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미래무형유산 발굴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상설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0일부터 시작하여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10시~17시)에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내 한옥에서 문경 국가유산 배움터, 문경 찻사발 배움터, 생생물레, 문경새재 가베coffee)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2025년 문경시 생생국가유산사업의 총괄 기획을 맡은 백산헤리티지 김남희 대표는“국가유산청의 문경시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며,“국가무형유산 사기장과 문경새재를 비롯한 문경의 다양한 국가유산을 접목한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기획, 운영하여 집중육성형 사업을 넘어 지속발전형 사업으로 성장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고 있어 매우 의미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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