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학부모와 학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학교 여건을 반영해 ‘늘봄학교’를 중단 없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모든 초등학교(466교)는 여름방학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학부모․학생 대상 수요 조사와 프로그램 계획 수립, 안전 점검 등 사전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일정 조정과 공간 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있으며, 늘봄전담인력과 강사,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가 협업해 학습과 활동의 흐름을 조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각 학교는 학교별 여건에 따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희망자에 한해 매일 2시간의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활동과 기초학습, 체육‧예술 체험 등 균형 잡힌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 도서관과 연계한 외부 활동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에듀테크 기반의 코딩․메이커 수업,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반영한 활동도 확대된다. 이와 함께 지자체 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아카데미 등)과 학교가 협력하는 마을밀착형 지역특화사업 ‘굿센스(Good‧센터‧School)’도 방학 중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급‧간식 제공과 냉방기기 점검, 여름철 안전지도 등 학교별 맞춤형 안전관리를 시행 중이며, 정기적인 학생 안전교육과 함께 발달 단계와 활동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지침도 프로그램 운영과 병행하여 지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방학이 단절이 아닌, 연속된 배움과 돌봄의 시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배움 중심의 늘봄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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