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7 (토)
최근 부산 지역 노후 아파트에서 발생한 연이은 화재로 아동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창원소방본부는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 인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긴급 소방안전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사진/창원소방본부)
교육은 지난 9일 진해구 안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총 8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여름방학 시작 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 피난 행동 요령으로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기 △낮은 자세로 이동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고립되었을 때 창문 등을 활용해 구조 요청하기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이에 따라 소방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소방본부장(이상기)은 “어린이들이 화재 상황에서 올바른 대피 요령을 배우는 것은 생명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상주시와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재웅)에서는 12월 23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4일 진보면사무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보면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업체 진보종합정비공장(대표 권오갑)을 ‘우리동네나눔가게(...
경주시 월성동 적십자회 ‘첨성대 봉사단’(회장 안재철)은 12월 23일(화) 오전 9시부터 2025년 마지막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주시 능지탑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