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 (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일선 소방서에 이동식 에어컨을 긴급 배부하는 등 폭염 속 소방대원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본부장 긴급 지시로 폭염 장기화에 따른 현장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각 소방서에 총 13대의 이동식 에어컨(2구형)을 긴급 배부, 자체 회복지원공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여름 화재진압 현장 등 현장대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회복지원텐트와 회복지원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회복지원텐트에는 무더위 속에서 대원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도록 의자와 아이스박스(음료 및 간식) 등이 구비돼 있으며, 냉방기기를 활용해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본부는 이번에 배부한 이동식 에어컨을 회복지원텐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날 일산소방서를 방문해 이동식 에어컨 설치 상태와 회복지원버스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또 폭염에 대비한 소방공무원 건강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무자의 피로와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회복지원공간의 운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소방대원들이 안전하게 현장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폭염으로 인하여 국민에게 꼭 필요한 소방대원들의 건강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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