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도내 모든 일반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평가 전 과정에 대한 긴급 보안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시험 기간 중 외부인 무단출입 사건과 관련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점검은 시험 출제부터 인쇄, 보관, 시행, 채점, 방범 등 평가 전반의 모든 절차를 대상으로 하며, 세부 점검 항목이 포함된 체크리스트를 통해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방범 보안장치 운영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방범 보안장치 취급대상자에 대한 전수조사와 현행화 여부 시험 기간 중 방범 장치의 해제 이력 평가관리실 내 CCTV 영상자료 확인 영상 보존 기간 내 CCTV 자료의 임의 삭제 여부 등이다.
한편, 도 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시험 기간 외부인 무단출입 사건에 대해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지원을 시행했으며, 관련자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평가 보안 체계 전반을 재정비하고, 향후 비위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평가는 그 어떤 교육활동보다 공정성과 신뢰가 최우선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긴급 점검을 통해 평가 전 과정에 걸쳐 보안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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