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영덕군은 6·25전쟁의 숨은 영웅들을 기리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 15일부터 재개관했다.
이번 리뉴얼의 주요 변화는 노후화된 아날로그 전시 프로그램을 첨단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몰입형 전시로 전면 교체함으로써 단순한 기념관을 넘어 국방 역사교육과 호국 체험의 명소로 거듭나도록 기획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6·25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된 학도병들의 상황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전시관, 실감 콘텐츠관, 추모기념관, 디지털 체험관 등의 체험형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 점이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 전시·관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선을 재정비하고, 휴게 공간, 전망대, 편의시설 등의 보조 시설을 확충해 관람객 중심의 공간으로 개선했다.
운영 시간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번 재개관을 기념해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모든 세대가 쉽고 흥미롭게 호국의 의미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니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영덕의 시원한 청정바다와 함께 역사적 교훈이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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