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영천시는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이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 2015년부터 주관해 추진 중으로, 농어촌 오지마을과 도시 달동네 등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로 국비 약 16억원, 도비 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24억원을 확보해, 5년 동안 창구동, 교촌동 일원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 생활, 위생, 주거 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급경사로 정비, CCTV 설치, 소방진입로 확보 등을 통해 주민 안전망을 강화하고, 경로당 리모델링, 공동쓰레기 집하장 조성 등 생활위생 인프라를 정비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사유시설인 집수리 지원도 가능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새뜰마을사업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매년 20개소 내외만 선정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공모사업으로 영천시는 2021년과 2022년에 선정되어 문외동, 교촌동에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년과 2024년 공모에서는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으나, 올해는 3년 연속 도전 끝에 최종 선정되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새뜰마을사업은 단순한 생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동시에 고려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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