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2 [사진] 영천시,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jpg](https://www.papns.kr/data/editor/2507/20250716024540_61c2a7368c31ef07a1886c58a32e2b29_iy6v.jpg)
영천시는 지난 8일 조달청으로부터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결과를 통보받아 본격적인 시설 건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설계안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건축사사무소 혜일의 작품으로 기존 화랑설화마을 유휴부지를 고려한 합리적인 배치계획, 효율적인 공간 구상, 상징적인 입면계획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화랑설화마을, 금호강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조망계획, 체계적인 주차장 배치 및 동선계획 등 효율적인 공간 구상이 돋보였다.
실내외 공간을 확장해 물놀이 공간, 옥상정원, 전망대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숙박 환경을 계획했으며, 영천시 특산품인 포도와 와인을 전체적인 콘셉트로 반영해 향후 금호읍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형 이색숙박시설은 금호읍 황정리 9번지 일원에 연면적 2,506.9㎡,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물놀이 시설, 관리실, 편의시설 등이 배치되며, 지상 2층과 3층은 총 25개의 객실이 마련된다.
또한, 독채형 고급 숙박동 5객실을 외부에 배치해 다양한 숙박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8월경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2026년에 공사에 착수해 2027년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당선작의 우수한 설계를 바탕으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화랑설화마을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2026년 개장 예정인 영천경마공원과 더불어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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