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3 (화)
문경시는 17일 산북면 읍실길 107-80번지 일원에서 ‘문경 돌리네습지 탐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경돌리네습지 탐방센터 조성 사업은 습지 인근에 안내시설과 편의 및 체험공간이 없어 습지에 대한 인식, 생태·지질학적인 정보, 환경과 습지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탐방센터는 총사업비 85억 원(도비 48억, 시비 37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966㎡, 3층(지하1층, 지상2층)규모로 조성됐다.
센터의 지하 1층은 석회동굴 벽화와 물속을 표현하는 천장형 미디어 영상을 전시하여 마치 카르스트 지형 속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주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지상 1층은 습지 정보를 전달하는 체험 버스, 습지의 사계절을 영상으로 표현한 파노라마 전시와 동·식물 정보를 알 수 있는 미디어 정보실로 구성됐다.
지상 2층에는 어린이체험관, 인생네컷, 실내 교육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 야외테라스 등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쾌적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탐방센터가 문경 돌리네습지의 가치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생태·지질관광을 활성화하는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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