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8 (일)
경상북도는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개최된 ‘외국인유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 경북대표 선발전’에서 일본 출신 아리무나 레이나씨(여)를 도 대표로 선발했다.
선발전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홍보하고, 국제적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6일 경주에서 열리는 교육부 주관‘전국 외국인유학생 한국어말하기 대회’ 경북 대표를 뽑기 위한 것으로, 우승자 1명을 경북 대표로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도내 대학에서 수학하는 학생 중 대학에서 추천한 학생들로, 7개 국가 8명의 유학생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유학생들은지정된 주제 ‘나의 꿈과 미래 직업’, ‘나만의 한국유학 홍보 아이디어’, ‘한국유학 성공기’, ‘한국유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의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 다양한 경험을 발표했다.
특히 ‘한국 유학 성공기’를 발표한 참가자는 경북에서의 유학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깊이 있게 이야기하며 한국과 경북에 대한 뜨거운애정을 보여주었다.
심사위원은 국내의 한국어 학과 교수들과 국제교류센터장 등 전문가로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발표를 심사했다. 유창성, 독창성, 문법․어휘,내용구성․논리, 전달력․표현력이라는 5개 항목에 따라 꼼꼼하게 심사하고발표자들에게 따뜻한 심사평을 남겨 외국인유학생을 격려하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나의 꿈과 미래직업’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아리무나 레이나학생(일본, 대구대학교)이 경북대표로 선발되었다. 아리무나 레이나학생은 “이번 경북대표 선발전을 통해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경북대표로 뽑혔다는 책임감이 막중한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영 경북도 대학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북대표 선발전을 넘어 외국인유학생의 한국과 경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그들의 다양한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와 연계한 행사인 만큼 경북대표로서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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