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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상 틈새를 메우는 이색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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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시, 일상 틈새를 메우는 이색 복지

- 생활 틈새까지 메운다.

 

청년의 통학비를 지원하고, 임산부에게 전용 택시를 제공하며, 고립 가구의 안부는 AI가 챙긴다. 구미시는 삶 가까이 닿는 이색 복지정책을 잇달아 선보이며 일상의 틈을 채우고 있다.

 

떠나지 않게 붙든다. 관외 대학생 통학비 지원

지난해 12월 대경선 개통으로 대구·경산 방면 통학수요 증가가 예상되자, 시는 올해부터 관외 대학생에게 연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관외대학교 통학생 철도교통비 지원사업(1억 원)」을 발 빠르게 시행했다. 이는 통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유출을 방지하고 있다.

 

철도교통비 지원금은 상·하반기 2회 분할 지급되며,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으로 충전받아 이용할 수 있다. 2025년 7월 현재까지 총 248명의 학생이 지원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청년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소비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여 높게 평가받고 있다.

 

엄마들을 위한‘K맘택시’, 호출하면 바로 출발

경북에서 유일하게 운행 중인 「K맘택시(4억 원)」는 임산부 전용 교통복지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경북 최다 규모인 150대로 운행을 시작했으며, 월 편도 10회 한도로 목적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금액은 최소 1,100원에서 최대 3,000원이다.

[홍보담당관]김장호구미시장이 청년지원사업에 대해 금오공대 청년들과 소통을 가졌다.(2024년 4월 23일).jpg

또한, 전용 앱인 ‘K맘 택시’를 통해 이용자 등록과 호출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부터 이용 기간을 대폭 늘려 출산 후 1개월에서 1년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25년 6월까지 등록된 임산부는 2,043명이다. 9개월 동안 월평균 3,560건, 누적 3만 2천 건 운행됐다.

 

24시간 종일 살피며, 고립 가구의 이상징후를 빠르게 캐치한다.

고립가구 대상으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을 구축해 고독사 예방에 나서고 있다. 기존에 운영되던 「AI스피커 스마트 돌봄 사업(9천2백만 원)」,「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사업(3백만 원)」에 신규로 「원격 안부관리 서비스 사업(1천5백만 원)」를 추가해 3종을 통합, 2024년 4월 전국 최초로「통합관제·출동시스템(3.5억 원)」을 구축했다. 현재 총 474가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통합시스템을 통해 2025년 상반기 기준 약 16,871건의 모니터링과 314건의 현장 출동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25건은 읍면동 행정기관과 연계돼 후속조치까지 이뤄졌다. AI와 복지가 결합된 이 시스템은 위기 상황의 조기감지부터 실시간 대응까지 가능한 스마트 복합 돌봄 모델로 호평받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더자람 영유아 성장검사 도입 , 청년근로자를 위한 청년드림타워 착공 새희망 행복나눔사업 시행 등 일상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 중이다. 이들 정책은 각기 다른 대상과 방식을 지녔지만, 공통적으로“구미에서의 불편을 줄이고, 일상을 지키겠다”는 철학을 공유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작은 변화일지라도 시민의 불편을 줄여나가는 것이 구미형 복지”며“앞으로도 일상복지를 통해 누구도 소외받지않는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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