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0 (금)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라오스 국적 근로자 31명을 대상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양군에서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농업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시범 운영을 통하여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남영양농협에 위탁하여 운영되며, 라오스 출신 근로자 31명이 입암면 신구리에 새롭게 신축된 농업근로자 기숙사에 입소해 11월까지 지역 희망 농가의 농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숙사는 입암면 신구3길 31 일원에 지상3층, 18호실 총65명 수용규모로 설계되었으며, 냉난방시스템, 공용 주방, 샤워실, 세탁실, 다목적실 등 근로자 편의시설을 완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기숙사운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영양군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협은 지역 농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세심한 운영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숙사 시범운영은 영양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과 외국인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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