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준 영주시 문정 야외물놀이장과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을 마무리했다.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지난 7월 26일부터 17일까지 2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됐으며, 인터넷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 힘썼다.
1000㎡ 규모의 대형 수영조를 비롯해 에어슬라이드, 유아풀장, 공기주입기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몽골텐트, 탈의·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문정폭포를 활용한 간이 수로와 인기 높은 에어슬라이드 덕분에 총 7000여 명이 방문하며 여름철 도심 속 대표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은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시범 운영한 뒤, 7월 26일부터 18일까지 휴무 없이 오전·오후로 나누어 운영됐다.
해적선 모양의 물놀이 조합대 등 유아 맞춤형 시설을 갖춰 아이들에게는 모험과 즐거움을, 보호자들에게는 여유와 안심을 제공했다.
특히 여름방학 전에는 보호자 동반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를 확대 운영해 전년 대비 36% 증가한 840명이 이용했다.
이를 포함해 올해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 이용객은 총 4700여 명에 달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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