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3 (화)
경상북도는 21일, 주요 언론인 100여 명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준비 현장으로 초청해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성공적인 APEC의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언론인들이 APEC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주 힐튼호텔에서 준비 상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정상회의장으로 사용되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국내외 홍보를 위한 국제미디어센터, 국립경주박물관에 건립 중인 만찬장, 세일즈 경북 무대를 만들어 줄 경제 전시장, 정상급 숙소인 PRS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브리핑을 통해 기반 시설, 문화 프로그램, 경제 전시장 및 경제 행사, 숙박시설, 수송・교통・의료에 관한 준비 상황을 상세히 설명 했다.
차질 없이 진행 중인 주요 기반 시설(인프라)
경상북도는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주요 기반 시설이 공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9월 중에 모든 시설을 완공하고, 한 달여간 예행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 조성 중인 정상회의장은 현재 공정률 63%로, APEC 정상회의 진행에 적합하도록 전면 리모델링하고, 종이 없는 회의를 지향하는 APEC 정신에 따라 첨단 LED 영상, 빔 프로젝트, 음향 장비 등의 설치를 통해 품격 있는 회의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야외부지에 조성 중인 국제미디어센터는 현재 공정률 74%로, 국내외 언론인에게 대한민국과 경주의 모습이 전 세계로 전해지는 만큼,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세계 언론인들에게 감동을 주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된다.
정상회의장과 국제미디어센터에는 가장 빠르고 보안이 강화된 최첨단 무선 와이파이(wifi-7) 환경을 제공해, 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인다.
국립경주박물관 마당에 조성되는 만찬장은 현재 공정률 63%로, 성덕대왕 신종과 함께 미디어 아트와 K-POP 공연 등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의 힘을 보여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경북 경주만의 한국적 미를 살려, 세계 정상들과 세계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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