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3 (화)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안동의 음식과 문화를 홍보했다.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은 매년 8월 헨리 8세의 거주지로 유명한 햄튼 코트 궁전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와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안동의 고조리서 「수운잡방」에 기록된 전계아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고기 육찜을 선보여 현지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또한 한복과 넷플릭스 드라마‘오징어 게임’의상을 활용한 포토존, 딱지치기․제기차기․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영수증 포토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안동 홍보관에는 7,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런던의 유력 일간지 런던 포스트에서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음식과 문화의 매력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유럽 시장에서의 인지도 제고와 해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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