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월)
봉화군을 대표해 참가한 석포중학교 2학년 김예희 학생이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이중언어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113명이 예선을 치렀다.
이중 선발된 20명의 참가자가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예희 학생은 ‘꿈의 꽃’ 이라는 주제로 어머니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중국어와 가까워졌고, 장래 희망인 통역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부모님의 모국어인 중국어로 발표했다.
봉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자녀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며“대회 이후에도 이중언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글로벌 시대에 이중언어 능력은 미래 사회의 필수 자산이며, 이번 대회가 다문화 자녀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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