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 담론이 이어지고 있다.
‘광복 80주년 기념 대한광복단 학술회의’가 9월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회의는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회장 정윤선)가 주관하고 임종득 국회의원이 주최했으며, 국가보훈부와 영주시가 후원했다.
대한광복단은 1913년 정월 풍기에서 결성된 전국적·국제적 항일 비밀결사로, 자칭 ‘혁명기관’을 표방한 조직이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1910년대 대한광복단의 활동과 의열단’을 주제로 대한광복단의 역사적 위상, 초대 단장 채기중과 초기 단원들의 이상과 족적, 1923년 김상옥 의거의 정치·사상적 기반, 1920년 함경도 지역 대한광복단 활동과 특징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대한광복단의 역사적 의미를 재확인하고 이를 현대사회 속에서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
또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대한광복단의 선도적 역할을 재조명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윤선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회장은 “독립전쟁의 무대를 국외로만 국한시키고 국내 독립운동은 1915년 이후만 논의해오던 그간의 통념을 깨고, 대한광복단이 국내외 광복전쟁의 선도적 역할을 했음을 밝히는 것이 이번 학술회의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도 참석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에서 태동한 대한광복단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던 10월 24일 토요일 저녁.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음식점에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가례초등학교 제44회 동창회(회장 원종일)가 마련한 20...
2026년 10월 15일, 제이유 사건 피해자들이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약 20년에 걸쳐 해결되지 않은 피해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피해자...
2000년대 중반, 불법 다단계 사업인 ‘제이유’ 사건으로 인해 전국 40만 명의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인터넷 방송과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여 불법 콘텐츠 유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