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영덕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가 선정하는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에 선정됐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는 생태적 가치가 크고 보전의 필요성이 높은 지역을 환경부가 매월 1곳을 선정해 집중 홍보하는 제도로 자연보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작년 11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영덕 국가지질공원은 영덕해맞이공원, 경정리 해안, 죽도산, 고래불해안, 철암산 화석 산지 등 학술적 가치가 큰 11개 지질 명소가 포함된 데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명품 트레킹 코스 블루로드가 조화를 이뤄 지질학적 가치와 해안 경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영덕군은 앞으로 고래불해안과 영해 메타세콰이아 숲 등 기존 관광코스를 지질 명소와 연계해 다양한 생태체험을 추진하고 탐방로와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지질공원의 학술적 가치와 블루로드의 관광 잠재력에 시너지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17일 영덕 국가지질공원이 포함된 경북 동해안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지정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지질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태관광 발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으로 제작되는 홍보 영상에는 블루로드(죽도산, 경정리해안, 대부정합), 해맞이공원, 메타세콰이아 숲, 고래불 해안 등 영덕군의 주요 명소가 담길 예정이며, 환경부, 우리나라 생태관광이야기, 한국생태관광협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를 통해 집중 홍보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은 영덕의 지질과 생태관광 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라며,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을 추진함으로써 자연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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