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경북소방본부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도민의 응급처치 인식 확산을 위해 9월과 10월 두 달간을 ‘119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집중교육 ‧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운영한다.
9월은 세계응급처치의 날과 세계심장의 날 등 응급처치와 관련된 기념일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자치단체 주관 행사도 활발히 열리는 시기다. 이를 반영해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집중 교육 ‧ 홍보가 추진된다.
이어지는 10월에는 추석과 한글날 등 연휴가 길어 외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 실천을 유도하고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응급처치 교육 ‧ 홍보 주요 내용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각종 행사장에서의 응급처치 체험 부스 운영 ▴생활밀착형 캠페인 전개 등이다.
응급처치 교육은 경상북도 내 22개 소방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군별 대규모 지역 행사장에는 응급처치 체험 부스를 설치 ‧ 운영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익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응급처치는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으로, 누구나 알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시기적 특성을 반영한 집중 교육 ‧ 홍보를 통해 도민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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