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영주시는 1조 1,070억 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본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50억 원, 0.45%가 증가한 규모로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80억 원(0.79%) 증가한 1조 60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30억 원(△2.82%) 감소한 1,010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사회복지 분야가 3,012억 원으로 29.95%를 차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590억 원(15.81%), 환경 733억 원(7.29%), 문화 및 관광 723억 원(7.19%), 국토 및 지역개발 704억 원(7.01%), 교통 및 물류에 658억 원(6.55%)을 편성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 지원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투자유치와 산업 고도화,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하여 산업이 성장하고 일자리가 늘어나 시민이 더 행복한 영주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편성됐다.
주요사업으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47억 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32억 원 △서천 수변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26억 원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 30억 원 △영주호 유료 낚시터 조성사업 10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58억 원 △휴천2동 뉴빌리지사업 36억 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21억 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29억 원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 73억 원 △청년농업인 허브센터 구축 22억 원 △영주사랑 상품권 할인 보전 50억 원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구입 지원 17억 원 △남산육교 보수보강공사 25억 원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200억 원 △더이음어울림센터 조성 20억 원 △우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 30억 원 △상망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 원 △영주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의 2026년 예산이 시민의 삶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집행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영주, 더 크게 도약하는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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