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상북도 낙후지역발전 전략사업에 최종 선정돼 ‘마음건강 인프라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도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2025년 상반기 서면평가와 하반기 현장평가 등에서 경북도와의 긴밀한 협력 및 지역 정신건강서비스 확대를 위한 안동시의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안동시는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현 치매안심센터 부지 내에 지상 4층 규모의 별동을 신축할 계획이다.
시설은 1층 주민상담실,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 3층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4층 프로그램실로 구성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본 사업 대상지는 안동시 내 인구가 가장 밀집한 용상동에 위치해 있다.
향후 조성될 농촌활력거점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은하수랜드 등과 함께 시민의 생활․복지 인프라가 집약된 복합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안동시는 정신건강복지와 심리지원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지역정신건강활력타운’의 표준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마음건강 증진과 정신건강복지 기반 강화를 목표로 통합형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해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마음건강 관리와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이 국가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마음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7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
경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농업·축산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정책 성과를 거두며,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전문기관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총 5개 분야 수상을 기록하는 성...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회장 이은주)는 12월 17일(수) 김정훈부회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읍·면·동 회장 및 회원 35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안보 현장 견학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