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월)
포항시는 지난 1일 ‘포항시 여성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 개소식을 열고 늘어나는 여성 외국인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상담센터는 ‘사단법인 포항YWCA’가 위탁 운영을 맡아 9월부터 본격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포항시 관계자와 포항YWCA, 지역사회 인사, 외국인근로자 등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하며 향후 역할에 기대를 모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외국인근로자는 남성보다 장시간 노동을 하고도 낮은 임금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2.3%가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필요성이 강조돼 왔다.
포항시는 기존 2개소의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여성 외국인근로자를 전담하는 전국 최초 사례로 다문화 포용 행정의 선도 도시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상담센터는 ▲노무 상담 ▲건강 상담 ▲한국어 교육 ▲문화행사 등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언어·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
또한 복리 증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상담센터가 여성 외국인근로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다문화 사회 속에서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던 10월 24일 토요일 저녁.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음식점에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가례초등학교 제44회 동창회(회장 원종일)가 마련한 20...
2026년 10월 15일, 제이유 사건 피해자들이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약 20년에 걸쳐 해결되지 않은 피해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피해자...
2000년대 중반, 불법 다단계 사업인 ‘제이유’ 사건으로 인해 전국 40만 명의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인터넷 방송과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여 불법 콘텐츠 유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