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새해 첫 일정으로 재난 위험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위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무식을 마치고, 간석3동 동신 빌라와 구월3동 인광빌라 등을 찾았다.
동신빌라는 빌라 후면의 급경사로 인해 옹벽 공사에 대한 주민 요구가 끊이지 않던 곳으로, 남동구는 지난해 12월 옹벽 공사를 마쳤다.
공사는 동신빌라 후면 80m 전 구간에 대해 시행됐으며, 당초 계획에 더해 추가 붕괴 위험 구간에 대한 공사까지 완료했다.
두 번째 방문 장소인 인광빌라는 인근 빌라와의 경계 담벼락이 상당 부분 기울어져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컸다.
다행히 구는 지난해 침수피해에 따른 지정후원금을 활용, 보수 공사를 마치며 만약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사유재산의 경우 관에서 지원해 주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주민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시설물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며 “올해도 구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3월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 점검, 4월 집중 안전 점검, 6월 우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 점검,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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