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안동시는 1일부터 파크골프장 운영을 시 직영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직영 전환은 그동안 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해 제기돼 온 운영 논란과 하천법 위반 등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공공체육시설로서 공공성과 투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동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권고와 국가하천 관리 기준에 따라, 하천 내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시가 직접 관리․운영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직영 전환에 앞서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2026년 안동시 파크골프장 운영계획 시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특히 협회와의 갈등 상황 속에서도 ‘공공시설은 시민 모두의 자산’이라는 원칙 아래 직영 전환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직영 운영 초기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6개월간은 기존‘A․B조 운영 방식(2부제)’을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안전하고 질서 있는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파크골프장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전교육 수료와 사고 예방을 위한 보험 가입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파크골프장은 안동시민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공공 자산이라”며“이번 직영 전환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운영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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