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포천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의 신속한 대피와 안전 확보를 위해 화학사고 대피장소 2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9개소로 확대했다고 2026년 1월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화학물질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고 발생 시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과의 거리, 교통 접근성, 시설 수용 능력 등을 고려해 가산체육문화센터 배드민턴 경기장과 소흘국민체육센터 체육관 등 2곳을 대피장소로 추가지정했다. 주민들이 평소에도 익숙하게 이용하는 체육시설이라 실제 상황발생 시, 신속하고 활용도 높게 대응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이 대피장소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으며, 부착형과 지주형 두 가지 형태를 적용해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이 평소 거주지 인근 대피장소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내표지판 정비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실효성 있는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학사고 사전 대비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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