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마산소방서(서장 이종택)는 겨울철 한파 등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한랭질환’위험이켜짐에 따라 홍보 및 예방 수칙을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랭질환’은 낮은 기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신체가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에게 주의가 요구된다.
대표적인 한랭질환으로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으며,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초기에는 심한 떨림, 피부 냉각, 졸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해질 때 근육 경직, 의식 저하, 혈압 저하 및 심정지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또한 동상은 피부나 조직이 얼어 손상되는 질환으로 감각 저하와 통증이 동반되며 심할 경우 물집, 피부 변색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동창은 피부 혈관 손상으로 인한 염증 반응으로 가려움, 부기 증상이 발생하면 중증일 경우 궤양이나 물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마산소방서는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외출 전 기상예보 확인 △한파·대설 특보 시 외출 자제 △방한용품 착용 △음주 후 외출 자제 △따뜻한 음식 섭취 및 충분한 수분 섭취△실내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 실천을 강조했다.
이종택 마산소방서장은 “한랭질환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서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라며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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