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월)
경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강공단 기업인들을 초청해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도시 확장에 따른 기업 경영 환경 변화와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주거지역과 준공업지역이 혼재된 용강공단 일원의 환경 변화를 점검하고, 교통‧소음 등 민원 발생 요인과 기업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펴 행정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으며, 용강공단에서는 기업 대표 및 임원 14명이 참여해 약 1시간 동안 현안 중심의 논의를 이어갔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기업 경영 환경 개선 방안, 공단 내 주요 민원과 애로사항, 안강 e-모빌리티 산업단지 조성 계획, 향후 도시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 등이 다뤄지며 기업과 행정 간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도시 환경 변화에 따른 장기적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기업별 운영 여건과 산업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생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 관계 부서 검토를 거쳐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 산업을 이끌어 온 기업들의 역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주민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시의회와 함께 현실적인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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