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경주시는 수원특례시의회 방문단이 경주시 생활하수과와 경주 공공하수처리장, 수질연구동을 방문해 수처리 분야 우수사례를 살펴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원특례시의회 2026년 상반기 의정연수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추진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직원 등 모두 76명이 참여해 정책 교류와 실무 중심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방문단은 경주시 생활하수과를 찾아 하수 처리 운영 현황과 현장 중심의 관리 노하우를 공유받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설치·운영 중인 수질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경주시는 이 자리에서 생활하수과 일반 현황과 함께 경주시 물정화 기술 및 연구 성과를 설명하고, 1995년 전국 최초로 하수 고도처리 공법이 도입된 경주 공공하수처리장의 운영 체계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자체 개발·운영 중인 물정화 장치인 GJ-R 기술과 GK-SBR 기술을 직접 시연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방문단은 수질홍보관을 시작으로 유입동, 혐기·호기조, 방류데크 등 공공하수처리장 주요 시설을 차례로 견학하며, 경주시가 구축한 체계적인 수질 관리 시스템과 친환경 하수처리 과정을 살펴봤다.
경주시는 현장 적용 중심의 행정을 통해 축적한 공공하수처리장 운영관리 노하우와 자체 수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질 개선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을 설명하며, 지자체 간 정책 공유와 기술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방문은 경주시의 수처리 기술과 행정 노하우를 타 지자체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고도화를 통해 선진 물환경 행정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지자체 간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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