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 (수)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1일 방제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작업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방제 일정과 현장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최근 인접 시·군 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지속되며 기존 발생지 인근 잔존 감염목과 잠복 피해목으로 인한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방제 시기 집중 운영과 사업 유형별 맞춤형 대응을 통해 체계적인 방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2026년 총 64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수종전환 모두베기 15ha, 단목방제 상반기 8개 지구(약 2만7,000본) 및 하반기 8개 지구(약 2만8,000본), 드론 방제 30ha,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본계획 수립, 직영인부 운영을 통한 예찰·시료 채취·예방 나무주사 등이다.
특히, 피해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역, 생활권 인접 산림, 주요 도로변, 피해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방제를 실시하고 재선충병에 취약한 산림에 대해서는 수종전환 방제를 병행해 중·장기적인 산림 구조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는“소나무재선충병은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방제 시기 내 신속한 사업 추진과 현장 관리가 중요하다”며,“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방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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