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8 (일)
영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두 달간 지류 및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은 설 명절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고물가, 고금리의 경기침체 상황에 시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
영천사랑상품권의 월별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는 카드형 90만원, 지류형 10만원을 합산한 100만원이며 법인 및 단체는 할인구매가 불가능하다.
관내 42개 금융기관(농협은행, IM뱅크,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또는 지역 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4,400여 개의 가맹점(택시요금,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만, 대형마트 등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
영천시는 할인율 확대에 따른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상품권 관리시스템을 통한 구매·환전 이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정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율 상향으로 시민들께는 생활비 절감 효과가,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영천사랑상품권 구매를 통해 우리 지역 상권을 함께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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