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겨울방학을 맞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고교생활 관리 역량을 높이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22일과 23일 이틀간 도내 4개 지역에서 ‘2026학년도 1․2학년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생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캠프는 안동․포항․구미․경산 등 4개 권역에서 권역별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2일에는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북부권역)과 포항시에 있는 포항장성고등학교(동부권역)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23일에는 경산 사동고등학교(남부권역)와 구미 경북외국어고등학교(서부권역)에서 각각 캠프가 열린다. 권역별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운영된다.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위한 과정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에 초점을 맞춰 하루 일정으로 구성된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지원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한 1대1 맞춤형 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의 이해’ 특강, 실제 평가 과정을 체험해 보는 ‘나도 입학사정관’ 프로그램 등이 조별 순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오후 1시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및 준비 방법’과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한 특강에 참여한다. 모든 특강과 세부 프로그램은 경북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를 비롯해 대학과 교육청 소속 입학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운영하면서 도내 고교별 재학생 수를 고려해 참가인원을 배정하고, 권역별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여건 차이에 따른 참여 격차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1학년 200여 명과 2학년 200여 명 등 총 400여 명의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의 전반을 이해하고, 자신의 고교생활을 점검하며 향후 진학 준비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 학년 진학을 앞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이번 캠프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는 물론, 자기 주도적인 학교생활을 설계하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경북진학지원센터는 2026년에도 다양한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든든한 진학의 동반자이자 조력자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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