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3 (화)
[서론 — 같은 100만 도시, 다른 이동권 현실]
대한민국 수도권에서 100만 이상의 인구를 가진 도시들은 저마다의 도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용인시와 성남시는 나란히 100만 도시로, 서울 남부의 주택 수요를 일부 흡수하는 ‘위성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기흥구 일대는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 주거 수요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다.
하지만 지금도 많은 주민들이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생활권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교통 불편을 호소한다.
그 중심에는 전철 운행 방식의 구조적 문제가 있다.
[현황 — 급행이 멈추지 않는 분당선 전철역: 보정·구성·신갈]
용인시 기흥구 지역의 전철 노선은 서울 강남역과 불과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미 많은 시민이 전철을 이용한 출퇴근, 학교 통학, 생활 이동을 일상적으로 선택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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