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경상북도는 1월 27일 경북도청 주변 천년숲을 중심으로 새해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낙엽 적치와 시설물 오염 등으로 저하된 공원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건설도시국 소속 7개 부서 과장·단장 및 직원 40명이 참여했다.
경상북도는 1월 한 달 동안 천년숲과 도청 주변 일대 18ha를 대상으로 청소와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해당 정비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황톳길 입구와 계단, 산책로에 쌓인 낙엽을 제거하고, 화단과 공터에 방치된 쓰레기와 잔여물을 수거했다. 이용객이 많은 화장실은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겨울철 결빙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원당지 수변부와 호안가도 해빙에 맞춰 정비를 병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건설도시국장이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숲과 산책로, 원당지 수변 공간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쾌적한 환경이 건강한 일상을 만듭니다’라는 문구를 활용한 현장 협조 안내도 함께 실시했다.
천년숲은 교목 38종 5,348본과 관목 24종 70,532본이 식재된 도청 신도시의 대표 녹지 공간으로, 사계절 이용객이 많은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경상북도는 지난해에도 약 1.8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공원 이용 환경 정비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경상북도는 일회성 정비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천년숲을 도민 생활 속 녹지 공간으로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천년숲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도청 신도시의 중요한 녹지 자산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관리 계획에 따라 공원 이용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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