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28일(수) 의성읍에 위치한 과수거점APC에서 「인공지능 활용 사과선별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과수거점APC 스마트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된 인공지능 기반 사과 선별기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실제 선별 과정을 시연함으로써 장비의 성능과 운영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 도입된 인공지능 사과 선별기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각종 센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과의 외관과 내부 품질을 동시에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세한 흠집과 병반, 타박 등 외관 결함은 물론, 당도와 내부 갈변, 수침과 조직 밀도 등 내부 품질까지 정밀하게 측정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별 기준을 구현한다.
특히 기존 선별기 대비 처리능력이 하루 14톤에서 60톤으로 약 4.3배 향상돼, 작업 효율성과 출하 대응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고품질 사과 출하 비중을 확대하고, 대형 유통망 중심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의성군은 고품질 유통 시장 공략을 위해 과수거점APC 스마트화 사업(4,682백만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 과정 저온 유통체계를 구축하였고, 이번 신규 선별기 설치로 상품의 규격화와 품질 균일화를 실현하게 될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공지능 선별기 도입으로 과수 선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축적되는 품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가별 맞춤형 재배 지도와 체계적인 품질 관리에도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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