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 (수)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2026년 설 명절 대비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주 이틀간(1월 21~22일) 도내 다중이용시설(문화‧집회시설, 사우나 등)을 대상으로 불시 단속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불시 단속(사진/경남소방본부)
단속 결과 109개소 중 7개소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방시설 고장 및 작동 불량 ▲건축물 무단(무허가) 증축 등이다. 소방본부는 시정명령과 함께 관련 기관에 통보 조치했으며,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했다.
다중이용시설 불시 단속(사진/경남소방본부)
소방본부는 다음 달에도 설 연휴 전까지 업종을 달리해 사전 예고 없이 불시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고장 상태 방치 ▲방화문 등 방화시설 폐쇄‧훼손‧기능 장애 ▲비상구‧계단 등 피난시설 물건 적치 행위 등이며, 안전 컨설팅도 병행한다. 아울러 안전한 다중이용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단계적‧지속적으로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승제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도민들도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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