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울진군은 울진역을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울진읍 읍남리 495번지 일원에 울진역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4일에 개장한다.
이번 사업은 울진역 개통 이후 꾸준히 제기되어 온 주차 공간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울진역 인근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울진군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군비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골재 포설 면적 1만 8㎡ 규모의 부지에 총 23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부지 정지와 성토, 골재 포설, 울진역 간 보행교, 차량 진출입로 등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울진역 인근에 안정적인 주차 인프라를 구축했다.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된다.
울진군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역 앞 도로변과 인근 지역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불법주정차와 혼잡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넉넉한 주차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승·하차와 환승 동선이 보다 안전하고 여유 있게 개선되고, 열차 이용 여건도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군은 2026년 상반기 내 배수 보강과 포장 정비 등 마무리 공사를 완료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울진역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교통·주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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