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3 (화)
울진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울진을 찾은 방문객이 890만 3,990명을 기록하며 2024년에 비해 8% 증가했다.
이 자료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을 기반으로, 이동통신 데이터 기반 방문자 수와 체류시간, 신용카드 관광소비액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로 도출된 수치이다.
데이터랩 지역관광진단에 따르면 울진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은 1801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인 1,021분을 크게 웃돌고 또한 1박 이상 숙박자 비율이 20.4%로 전국 평균 7.1%보다 훨씬 상회하는 수치를 보였다.
또한 네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은 83만 5,458건으로 집계됐다. 관광지별로는 후포항이 6만 8,577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죽변항이 5만 7,004건으로 뒤를 이었다.
덕구온천은 2024년에 비해 14.5% 검색량이 증가한 4만 3,665건을 기록하며 온천 관광지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관광소비 또한 크게 증가했다.
신용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내국인 관광소비액은 1천 118억 700만 원으로, 2024년 대비 13.1%가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관광소비가 4.9%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증가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군은 이러한 증가세는 철도 개통에 따라 관광객의 편리한 이동을 위하여 마련된 관광택시와 단체를 위한 버스 지원사업, 무료 시내버스 운영 등 교통편의 대책과 더불어 특별열차를 비롯한 다양한 철도연계상품, 야간관광과 같은 굵직한 관광이벤트가 방문객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울진군 관계자는“올해 관광객 증가세에 힘입어 1천만 관광시대를 조속히 열 수 있도록 군민 모두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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