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0 (금)
창원소방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급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설 연휴 동안 1일 평균 116.9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주거시설에서만 36.6건이 일어났다. 특히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1일 평균 66건, 전기 요인이 25.3건으로 조사돼, 설 명절 기간 가족 모임과 음식 준비 등으로 전기·가스 사용이 급증하는 때에는 작은 실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이 필요하다.
창원소방본부는 설을 앞두고 관내 화재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일제 점검에 나서는 한편, 가정에서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작동 여부를 꼭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노후 전기제품 사용 등도 화재의 주요 원인임을 시민들에게 거듭 알리고 있다.
창원소방본부는 “단 한 순간의 부주의가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라며, “전기·가스 사용 후 전원을 꼭 차단하고, 조리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않는 등 기본 안전 수칙 준수로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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