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 (수)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인 농업 인력 수급을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현지면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3일 의성군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농협(새의성농협, 금성농협, 서의성농협) 관계자들이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의성군은 2023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해왔다. 이에 따라 외국인 인력 도입 규모는 2025년 547명에서 2026년 708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이 중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2025년 64명에서 2026년 9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여성 근로자 중심이었던 인력 구성을 남성 근로자까지 확대해 작업 특성과 농가 수요에 맞춘 탄력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해졌다. 현지 면접에서는 단순 인력 충원이 아닌 근로 의지, 작업 적응도, 영농 이해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실 재입국 근로자를 일정 비율 유지함으로써 숙련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현장 적응 기간을 단축해 농가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현지면접을 통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인력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지 면접은 농업 현장의 실제 수요에 맞춰 규모, 성별, 숙련도까지 다각화된 전략적 인력 수급을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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