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0 (금)
문경시 지역활력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입춘(立春)을 맞아 3일 점촌3동과 가은읍 일대에서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입춘방 쓰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간 소통을 도모하여 공동체 결속력을 강화하고 특히 어르신들이 마을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촌3동에서는 오전과 오후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 곳곳에 빠르게 복(福)바람을 전했다.
오전 10시에는 7통 정화노인정, 오후 2시에는 6통 마을회관에서 각각 행사가 진행됐으며 총 3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정성 어린 글귀를 받아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심천 이상배 선생이 강사로 나서 한 분 한 분의 새해 소원을 경청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입춘방을 현장에서 직접 써 내려갔다.
입춘방을 선물 받은 어르신들은“나만을 위한 특별한 글귀를 받으니 올 한 해 복이 저절로 들어올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전달했다.
같은 날 가은읍 희양연서회 사무실에서도 입춘방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가은읍에서는 동고 김정수 선생이 붓을 잡았으며 4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윤효근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 의식과 마을에 대한 애착심이 고취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건강한 마을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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