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일부터 5일간 대구 두류 다이빙 풀장과 안동시 도산면 일원에서 겨울철 내수면 수난사고에 대비한 ‘동계 수난구조 전문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경북119특수대응단과 도내 22개 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33명이 참가했으며, 저온 환경에서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빙상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색·구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계별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4일부터 6일까지는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고리천 일원에서 실제 겨울철 수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 중심의 현장 훈련이 이어졌다. 훈련에서는 ▴빙판을 깨고 입수하는 구조와 인양 절차 ▴수중 수색과 수중 통신 실습 ▴구조대원 위기 상황 발생 시 안전 확보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실전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안동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혹한 속에서도 훈련에 임하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소통에 나섰다.
박 본부장은 “강추위 속에서도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극한 재난 상황에서도 도민과 대원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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