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0 (금)

박채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전국 최초로 군인 자녀 모집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 개교를 앞두고 있는 영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최종 개교 준비 상황과 시설 안전 점검을 위한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채아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경상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과 행정과 사무관, 경주교육지원청 시설거점센터장, 영천시청 인구교육과장 등 전환 개교와 관련된 관계기관 책임자들이 참석해 개교 준비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영천고등학교는 2025년 12월, 2026학년도 신입생 138명(남학생 86명, 여학생 52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 가운데 군인 자녀 66명과 일반전형 72명이 포함돼 오는 3월 전환 개교를 앞두고 있다.
박채아 위원장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그린스마트 스쿨 리모델링 추진 현황, 생활관 리모델링 공정, 운동장 및 조경 공사, 학교 주변 환경 정비 상황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준비 과정의 문제점과 보완 사항을 확인했다.
박채아 위원장은 “설 연휴 기간을 고려하면 3월 개교까지 남은 공사 기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해빙기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가 최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은 공정은 효율성을 높여 조기 준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달라”며 “영천고등학교가 군인 자녀와 지역 학생 모두에게 안정적이고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전국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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