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월)

  • 맑음속초15.6℃
  • 맑음10.3℃
  • 맑음철원11.9℃
  • 맑음동두천12.4℃
  • 맑음파주11.7℃
  • 맑음대관령8.6℃
  • 맑음춘천12.0℃
  • 맑음백령도13.2℃
  • 맑음북강릉15.6℃
  • 맑음강릉16.3℃
  • 맑음동해16.5℃
  • 맑음서울11.9℃
  • 맑음인천11.8℃
  • 흐림원주9.9℃
  • 맑음울릉도16.4℃
  • 맑음수원12.6℃
  • 구름많음영월10.1℃
  • 흐림충주9.2℃
  • 맑음서산14.3℃
  • 맑음울진17.7℃
  • 맑음청주12.5℃
  • 맑음대전13.1℃
  • 맑음추풍령11.6℃
  • 흐림안동10.3℃
  • 맑음상주13.6℃
  • 맑음포항14.8℃
  • 맑음군산12.8℃
  • 맑음대구15.2℃
  • 구름많음전주12.9℃
  • 맑음울산15.4℃
  • 맑음창원15.9℃
  • 맑음광주16.8℃
  • 맑음부산16.9℃
  • 맑음통영16.9℃
  • 맑음목포16.2℃
  • 맑음여수17.2℃
  • 맑음흑산도16.7℃
  • 맑음완도18.4℃
  • 구름많음고창14.8℃
  • 맑음순천16.0℃
  • 맑음홍성(예)14.2℃
  • 맑음12.7℃
  • 구름많음제주19.6℃
  • 맑음고산18.1℃
  • 맑음성산18.9℃
  • 맑음서귀포22.2℃
  • 맑음진주13.9℃
  • 맑음강화12.3℃
  • 맑음양평12.8℃
  • 맑음이천11.1℃
  • 맑음인제10.7℃
  • 구름많음홍천10.1℃
  • 맑음태백11.8℃
  • 맑음정선군12.3℃
  • 구름많음제천9.2℃
  • 구름많음보은11.6℃
  • 맑음천안13.2℃
  • 맑음보령16.1℃
  • 맑음부여12.6℃
  • 구름많음금산12.8℃
  • 맑음13.1℃
  • 구름많음부안13.6℃
  • 구름많음임실14.0℃
  • 구름많음정읍13.3℃
  • 구름많음남원14.8℃
  • 구름많음장수12.3℃
  • 구름많음고창군14.4℃
  • 구름많음영광군14.6℃
  • 맑음김해시15.6℃
  • 흐림순창군14.6℃
  • 맑음북창원15.8℃
  • 맑음양산시17.8℃
  • 맑음보성군18.1℃
  • 구름많음강진군16.3℃
  • 구름많음장흥17.7℃
  • 맑음해남17.3℃
  • 맑음고흥17.0℃
  • 맑음의령군15.0℃
  • 구름많음함양군15.9℃
  • 맑음광양시18.3℃
  • 맑음진도군17.4℃
  • 맑음봉화9.5℃
  • 맑음영주12.2℃
  • 맑음문경14.5℃
  • 구름많음청송군11.3℃
  • 맑음영덕14.6℃
  • 구름많음의성11.6℃
  • 맑음구미15.5℃
  • 맑음영천14.7℃
  • 맑음경주시14.8℃
  • 구름많음거창16.5℃
  • 맑음합천13.3℃
  • 맑음밀양16.3℃
  • 맑음산청16.9℃
  • 맑음거제15.9℃
  • 맑음남해16.1℃
  • 맑음17.3℃
안동시의회 정복순의원, 국학진흥원·독립운동기념관 국가가 책임지는 인문·역사 거점 재정립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안동시의회 정복순의원, 국학진흥원·독립운동기념관 국가가 책임지는 인문·역사 거점 재정립 촉구

두 기관의 법적 지위와 운영 체계를 국가 책임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 필요

정복순의원_5분자유발언.jpg

 

정복순 안동시의원이 한국국학진흥원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지방출연기관’이 아닌 국가가 책임지는 인문·역사 거점으로 재정립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


정복순 의원은 제26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두 기관이 수행하는 역할은 이미 국가 단위에 해당하지만, 법적 지위는 지방기관에 머물러 있어 사업 확장과 장기 운영에 구조적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능과 책임이 커질수록 안정적 재원과 제도 기반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현 체계는 이를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은 방대한 기록유산을 수집·보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전통기록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과 국제협력까지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역할에 비해 조직과 예산 구조는 지방출연기관 틀에 묶여 있어 대규모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이나 국제사업 확대 같은 중장기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학진흥원의 주요 사업이 지역 문화행사 수준을 넘어 전국 단위 정책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특히‘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 등은 전국 규모로 운영되며 교육·문화복지 기능까지 결합된 형태로 확장됐지만, 정작 운영 기반은 지방기관 체계에 머물러 있어 국가 책임이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해서도 같은 문제를 제기했다.

 

정복순 의원은 독립운동사 수집·전시·교육은 특정 지역의 역사 사업이 아니라 국가 정체성과 직결된 국가 책무 영역이라고 강조하며 운영과 재정 역시 국가가 직접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방출연기관의 국가기관 승격 선례가 많지 않다”는 반론에 대해 정 의원은 선례 부재는 불가능이 아니라 정책 설계의 과제라고 반박했다. 


기록유산 규모와 디지털 역량, 국제적 위상 등을 고려할 때 국학진흥원은 국가기관화 논의를 시작할 충분한 조건을 갖췄다는 것이다.


아울러 국회와 중앙정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함께 참여하는 제도 설계 논의 테이블을 구성해 두 기관의 법적 지위와 운영 체계를 국가 책임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복순 의원은“두 기관이 국가책임 체계로 전환되면 안동은 기록유산과 정신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국가 인문정책의 전략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안동이 단순히 국가의 기억을 보관하는 도시를 넘어 국가 인문정책을 생산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