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봉화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산림재난대응단, 산불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산불 대응 인력 전원이 참석해 봄철 대형산불에 대비한 현장 중심 대응체계 구축과 신속한 초동진화 역량 강화에 뜻을 모았으며, 산불 취약 요인 사전 제거와 상시 감시 체계 강화를 위한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산림재난대응단 대표자의 산불 예방 결의 선서를 시작으로, 안전한 산불 진화 활동과 체계적인 산불 예방·홍보 추진을 위한 산불감시대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봉화군은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 전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산림재난대응단 60명을 배치해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127명의 산불감시원을 운영해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산불 예방을 위한 중점 추진 사업으로 송전탑을 활용한 산불감시카메라 2개소를 신설해, 기존 인력 중심 감시의 한계를 보완하고 산불 사각지대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로 인한 주택 화재 및 산불 위험에 대비해 산불감시원을 활용한 화목보일러 책임감시제를 도입하고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산불은 예방이 최선의 대응책이라”며 “현장 중심의 감시 활동과 신속한 초동 대응을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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