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함안소방서(서장 김종찬)는 최근 기후변화와 강풍 등의 영향으로 대형·복합 산불 발생 위험이 켜짐에 따라 산불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불 대응·예방 추진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와 강풍 등으로 산불이 확산 예방 캠페인(사진/함안소방서)
경남 지역은 산지 비율이 높고 침엽수림이 넓게 분포해 산불 확산 위험이 큰 지역으로, 최근에는 산불이 산림에 국한되지 않고 주택과 각종 시설로 확산하는 등 복합 재난 양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함안소방서는 산불 취약 시기인 오는 2026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 예방 및 대응 집중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단계 신속 대응 ▲방면 지휘관 배치 및 산불 신속대응반 운영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산불지원팀 편성으로 진압 보조와 주민 대피 지원 ▲산불 위험 지역 기동 순찰 및 전진 배치 ▲기상특보 시 예비 출동 태세 유지 ▲산림 인접 마을 비상 소화장치 점검 등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함안소방서는 산불 예방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과 자율적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함안군청, 의용소방대, 산불 전문진화대, 산림조합 등 관계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김종찬 서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예방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대형 산불을 막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산불 대응과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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