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월)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명국)가 지난 9일 단촌면 고운마을캠핑장에서 재난 및 취약계층 급식 지원을 위한 ‘의성온기밥차’ 이동급식 지원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관계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차량 시연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구계1·2리 주민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돼 현장에 온정을 더했다.
아울러 경일대학교 RISE 사업단과 연계해 기초건강관리·응급처치·건강마사지 등 학과별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펼쳐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전달된 이동급식 지원차량은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해당 차량은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급식 지원은 물론 평상시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급식과 각종 나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명국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동급식 차량은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순간에 가장 빠르게 도움을 전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의 핵심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재난 현장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는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이동급식 차량 전달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군민의 기본적인 삶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재난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된 이동급식 차량은 현대 마이티 3.5톤 규모로 가스자동취반기와 대형 솥, 냉장·급수·배수 설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대규모 급식(밥 150인분, 국 300인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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