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봉화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직자와 유관기관이 앞장서 지역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9일 오전 11시 억지춘양시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직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어깨띠를 착용하고 미리 준비한 장바구니를 이용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세트, 생필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했다.
봉화군은 이번 장보기 추진 기간인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을‘전통시장 방문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2일에는 봉화상설시장에서 다시 한번 대규모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장 내 상품의 가격 및 원산지 표시 등을 함께 지도해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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