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기독교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은 카카오 같이가치 후원금을 통해 만수사랑지역아동센터 아동 19명을 대t상으로 1인당 100,000원씩 총 190만 원의 속옷지원금을 후원했다. 이번 지원은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신체에 맞는 속옷을 착용하고, 건강한 위생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속옷은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로,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자존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제때 교체하지 못하거나 사이즈가 맞지 않는 제품을 착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만수사랑지역아동센터는 이번 지원을 통해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올바른 속옷 착용법과 관리법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아동들은 위생 관리의 중요성, 속옷 교체 주기, 세탁 및 보관 방법 등을 배우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 이후 아동·청소년들은 인근 속옷 전문 매장을 방문해 신체 사이즈를 정확히 측정하고, 본인에게 맞는 속옷을 직접 선택했다. 매장에서는 전문적인 사이즈 측정을 통해 성장 단계에 맞는 제품을 안내했으며, 아이들은 처음으로 자신의 체형에 맞는 속옷을 고르는 경험을 했다.
한 아동은 “그동안 그냥 입던 걸 입었는데, 이번에 정확히 재보고 사니까 훨씬 편해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 다른 아동은 “제가 직접 고를 수 있어서 좋았고, 어른이 된 기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속옷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아이들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물품”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 관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만수사랑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속옷지원금 후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아동들이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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