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9 (월)
영천시는 24일 지역 기업과 단체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승은 지역을 기반으로 성실한 운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온 기업으로 신상옥 대표는 2024년 200만원에 이어 올해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신 대표가 함께 이끌고 있는 지풍영농조합법인에서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풍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농업법인으로 안정적인 생산·유통 기반을 마련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0년 200만원을 시작으로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 대표는 “기업이 지역사회의 응원 속에서 성장해 온 만큼, 그 고마움을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 큰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농업 역시 사람을 키우는 일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돌할매보존관리위원회에서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돌할매보존관리위원회는 영천의 대표 관광자원인 돌할매를 보존·관리하고 방문객 안내와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단체다.
2003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1,1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히 동참해 오고 있다.
하해선 위원장은 “새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워 힘차게 출발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기업과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자의 뜻을 소중히 새겨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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